뒤집힌 총선, 한동훈 논리로 친문치는 이재명

한국일보 2024.2.28 25면

정한울 한국사람연구원장/정치학 박사

[원문보기] https://hankookilbo.com/News/Read/A2024022810400003762

판세변화 요인으로 많이들 지적된 내용들 외에 간과되는 점을 지적하고자 했습니다.

​1. 국힘은 심판론(전임정부 심판론,86심판론)축과 지역경제 양축으로 캠페인이 진행되는데 민주당은 검찰독재-심판론, 김건희 이슈에 집중하는 양상입니다.​

2. 국힘의 전임정부 심판론-86심판론, 포퓰리즘적 지역공약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고 체감경제가 문정부 시기보다 나쁜데 이에 대한 민주당의 대항논리는 찾기 힘들어 정부여당의 득점으로 이어지고 있고

​3. 민주당 내 컷오프 논리로 생뚱맞은 정부여당의 전임정부심판론과 86심판론이 활용되는 게 의아합니다.

​​::::::::::

한국일보를 통해 “한국사람탐구-정한울의 숫자로 본 총선민심” 고정칼럼을 격주로 기고합니다.

en_USEnglish
Powered by TranslatePress